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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바다의인상

작성자 사진: 해미뉴스해미뉴스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 단체상 수상

수난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 10명, 우수 대원으로 선정


(사진 제공) 해양경창청
(사진 제공) 해양경창청

12월 21일 해양경찰청은 제70주년 창설기념일(12월 23일)을 앞두고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진방)과 함께 수난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한 개인 5명과 단체 1곳에 2023년 바다의인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민간해양구조대원 10명을 우수 대원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단체부분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가 지난 1년간 선박예인 19척, 실종자 수색 4건과 서프구조대 발대로 해상표류자 19명을 구조하는 등 제주지역 민간 구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수난구호에 적극 참여한 민간해양구조대원 10명으로 이주현 대원, 배금란 협회장, 황교영 구조대장, 황인수 구조대장, 김상국 사무국장, 최두용 구조대장, 김헌길 구조대장, 박준호 구조대장, 김영배 대원, 이경진 대원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경찰청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한국해사재단의 포상금 총 6천만 원(바다의인 5천만 원, 우수대원 1천 만 원)을 수여하였다. 


2017년 재정된 바다 의인상은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데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구조와 참여 2개 분야로 나뉘어 매년 시상된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분야별로 활동의 공로를 매년 인정받아 꾸준히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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