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1일(화) 서울 더 플라자 메이플홀에서 한국환 경연구원이 주최하고, 해양경찰청,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해양수색구조 분야의 과학적 해양사고 대응 전략 마련” 주제로 환경정보기반 2023년 「해양 수색구조 국제포럼」이 개최되었다.
대면 및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해양수색구조분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 국내외 우수연구사례 공유 △ 해양수색구조 관련 국제기관 협력체계 구축 △ 인공지능 기반의 정교한 해양환경 예측 모델 및 과학적 해양수색구조 계획수립 기술개발에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들이 나서 발표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한국해양구조협회 경영지원 강웅 본부장은 “현행 표류 오차률이 61% 이상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해양의 수많은 다양성(조류, 풍향, 풍속, 조석 등)을 감안한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축적함으로써 AI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표류 오차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고 의견 자료를 제출하였다.
(강영웅 기자)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