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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부지부 홍원구난대, 홍원항에서 실종자 수색 진행

작성자 사진: 해미뉴스해미뉴스

최종 수정일: 1월 31일


(사진 제공)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남부지부 홍원구난대
(사진 제공)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남부지부 홍원구난대

충남 서천군 홍원항 북서방 2해리 해상에서 연안자망 어선의 선장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선장은 11월 14일 무창포항에서 혼자 출항하였으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15일 오전 9시 10분경 해경은 홍원구난대(남기훈 대장)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구조대장은 즉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수색 인원을 모집했다.


이번 수색 활동에는 어선 3척(한스타호, 팰릭스마린호, 파라곤호)이 동원되었으며 구조대장 남기훈을 비롯해 다수의 대원이 해상 구조 활동을 수행했다. 동시에 육상에서는 총무 오철식을 중심으로 여러 대원들과 홍원항과 마량항 일대에서 육상 수색 활동을 벌였다.


수색 작업이 진행되던 중 오전 11시 40분경 팰릭스마린호의 선장 김민규 대원이 익수자를 발견했다. 즉시 해경에 신고 후 인양 작업을 진행하여 구조 작업을 마무리했다.


홍원구난대 남기훈 대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어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 하고싶다."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민들 항상 안전 장비를 철저히 갖추어 해상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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