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5일(일) 남양주 구조대는 남양주시 환경정책과와 함께 화합하고 상생하는 의미로 구암리 강변 일대에서 수중 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구조대원 등 26명이 함께 한 이번 정화활동은 가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군 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중 수변 정화활 동에서 폐타이어, 컴퓨터, 정수기 등의 총 3톤 가량 에 쓰레기를 건져 올렸다.
이원종 남양주 구조대장은 “구암리강 주변에 쌓인 부유 쓰레기를 처리하여 자연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구암리 강변은 불법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강변으로 수중 수변 정화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강변을 깨끗하게 보존하는데 남양주 구조대가 이바지하고 있다.
남양주 구조대는 매년 정기적으로 수중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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