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무더위 속에서도 탈락자 없이 전원 사전교육 이수
본회는 수상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한 사전교육을 7월 14일 부터 8월 17일까지 주말 9일간에 거쳐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진행하였다.
수상구조사는 해수면과 내수면에서 발생되는 각종 수상사고에 대한 인명구조요원의 기능과 역할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구조 대응체계를 유지 발전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자격증이다. 본회는 사전교육 64시간 외 보충교육 8시간까지 72시간동안 진행하였다.
이번 사전교육은 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하는 수상구조사 자격 취득시험을 대비하여 23명이 이론교육과 실습훈련이 진행되었고 한명의 낙오자없이 전체 인원이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며 사전교육을 전원 수료하였다.
이번 교육생들은 중학생 3학년부터 민간해양구조대원, 영양사, 해경입시 준비생 등 다양한 사회 각 계층의 교육생들이 모여서 사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연구본부 최수근 본부장은 “이번 교육생들이 열심을 다해 훈련에 임했다. 특히 올해의 불볕 더위 속에도 이론교육과 구조영법 등을 익히기 위해 물속 에서 땀을 흘렸기에 값진 결과를 얻을수 있을거라고 기대한다”며 합격을 기원하였다.
(권복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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